3일내내 호텔조식 먹으니까 슬슬 질림

 

다음에는 호텔조식 없는 방 잡아서 나가서 사먹을까 진지하게 고민 중

오늘은 할 게 없기 때문에 느지막이 나왓다

 

혼마치역도 이제 마지막이네

짐을 가지고 다니는건 귀찮으니 난바역에 떨궈놓고 갑시다

2층 코인로커 400엔

 

일기예보 보니까 비 시간당 1mm 온다고 해서 그정도면 그냥 맞고 다녀야지 싶어서 우산까지 넣어버림

난바 온 김에 공항갈때 탈 라피트 지정석을 뽑아놓읍시다

18:10 비행기니까 15:42도착정도면 넉넉할 것 같음

난바역 플랫폼에 올라가 보니 라피트α 서있다

 

내가 타는건 β인데 둘의 차이는 알파가 조금 더 중간정차역이 적다 정도

라피트 탈 때까지 할 게 없으니까 조금 움직여 봅시다

 

오사카 남부의 스미요시타이샤로 가는 중

스미요시타이샤역 롯데리아에서 알바를 모집하고 있는데 시급이 1023엔 ㄷㄷ 우리나라보다 높네

근데 역 밖으로 나왓더니 비가 꽤 옴

 

1mm라며

그래도 아직까지는 맞을 만한 정도라서 그냥 가본다

 

이 노면전차는 한카이선인데 동물원역에서 오사카 남부의 사카이시를 연결하는 노면전차임

 

한번도 타본적은 없음

신사같은데 와보면 가끔 이렇게 곡률이 높은 다리가 있던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다 무슨 종교적 의미가 있을 텐데... 

비가 추적추적 오는 신사는 또 그것대로 운치가 있네요

스미요시타이샤 본전 앞

 

여기가 일본 국보라나 봄

ㄱㄱ

스미요시 타이샤 본전 건물 지붕에는 이렇게 X자 장식이 있는데 이게 스미요시 타이샤 양식이라고 한다나봄

 

이거 원신에서 봣던 것 같은데 흠...

제1본궁~제4본궁까지 있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ㅁ?ㄹ

아무튼 이런 특이한 점이 있는 신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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