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감


이날은 아쉬웟던 곳들 좀 돌아보고 느긋하게 다닐수있는곳 가고 호텔가서 쉼



몇일전에 크렘린 오면서 봤던 곳인데 그때는 근무교대 장면을 못 봐서 다시 왔음





중앙정렬이 안되는거같아서 별로 마음에 안 드는데... 아무튼 꽤나 멋있습니다


매시 정각에 교대하는 것 같은데 시간 맞으면 한번 구경해 보세요.


잘 봤으니 이제 모스크바 대학으로 갈 차례



모스크바 대학교는 지하철 우니버스테트(대학교) 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러시아 최고의 대학이라 그런지 그냥 역 이름이 대놓고 대학교... ㄷㄷ함



건물이 워낙 커서 역사 밖으로 나오면 바로 보임


그렇게 멀진 않고 뭐 그냥저냥?



어제 유람선 타면서 본 건물이 이게 맞는거같기도 하고 아닌거같기도 하고


건물 굉장히 큽니다. 건물 하나로 대학시설 다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음;;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입구에 학생증 찍는 기계 있길래 바로 뒤돌아서 나옴 ㅋㅋ



뒷쪽으로 돌아왔는데 이쪽에서 보는것도 위압감이 ㄷㄷ



호수같은게 있는데 오리 엄청 많았음



졸업시즌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파티복장 입고 사진찍고 그러던데 보기 좋았음


난 언제 졸업하나...



모스크바 대학교를 뒤로하고 조금만 걸으면 참새언덕이 나옵니다


모스크바는 전에 말햇다시피 평야지대라 200m정도밖에 안 되는 이런 작은 언덕에 올라와도 경치가 어마무시하게 잘 보임...


참고로 오스탄키노 탑 전망대는 328m라고 합니다



옥수수 팔길래 한입


맛잇슴



어제 유람선타고 지나갔던 강변공원에서 잠깐 휴식도 하고


그동안 모스크바에서 열심히 돌아다녔으니 마지막날정도는 좀 천천히 다녀도 되겠지...



호텔 돌아가는 길에 어디였는지 잘 기억 안 나는 박물관도 들리고


기억 하나도 안 남 ㅋㅋㅋ



맥주 한잔 하고 잠!


모스크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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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스탄키노 탑으로 갑니다.


프로스펙트 미라 역은 오스탄키노 탑이 있는 베데엔하에서 한참 떨어진 역인데 왜 사진을 찍어 놧지? 싶었는데



링 라인이랑 환승역이었네요


그럴수 있지~



로켓 날라가는 기념물이 있네요


몬가 과학 연구의 중심지 이런 느낌인가



지구랑 달


분수인줄 알았는데 아니엇슴;;



사실 베데엔하역에서 걸어갈 거리는 아니고... 모노레일 타고 두 정거장 더 가야 함



모노레일이라곤 롯데월드에서밖에 타본 적 없는데 러시아에서 타게 되네


*사실 일본에서 쇼난 모노레일 타 봤는데 그건 현수식이니까 좀 다르...다고 합시다



싱기싱기


롯데월드 안 간지도 몇년돼서 진짜 엄청 오랫만에 탐;;



폭이 별로 넓진 않음


가로로 4좌석? 정도 되던가



베데엔하 모노레일(가칭)은 이렇게 한 칸이 굉장히 짧음. 좌석도 정/역방향으로 나뉘어 있고.


이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일 듯?



옆엔 뭔 노면전자? 같은게 지나가네요


놀랍게도 베데엔하쪽에는 트램도 있었던 것이다...



워낙 커서 멀리서도 잘 보인다



텔레첸트르


내립시다



오스킨타노 텔레바츠냐? 뭐라고 읽지


근데 이쪽 입구가 아닌 것 같다...


어케 빙빙 돌다가 겨우겨우 입장



쓰고 반납해야 하는 입장권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어서 바로 올라갈 수 있었는데, 이것도 올라가는 때가 정해져 있고 그나마도 타임마다 인원수 제한이 있어서 사람 몰리면 허탕칠 수 있을 것 같았음...



아무튼 탑에 들어왔으니 올라갑시다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탑이라는듯?



세계의 TV탑 소개 코너에 남산타워도 있다 ㅋㅋ



전망대 올라옴


아까 타고온 모노레일이 보인다. 반대방향이지만.


우상단에서 좌하단으로 가는 철도는 전철이 아니라 상트페테르부르크-모스크바 간 장거리 열차 노선



전망대에서 우리 호텔 보인다고 찍은 사진인거같은데 사진에서 찾으려니 안 보임 ㅠㅠ


모스크바가 언덕이 없는 완전 평야지대라서 그런지 풍경이 정말 낯설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못 보는 광경;;



토론토 TN타워에도 있던 것 같은데, 바닥을 유리로 해놓은 곳이 있음


사진으로는 조또 안 높아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졸라 무서움;;


구경 잘 하고 내려갑니다



베데엔하역으로 돌아가는 길


웬 호수공원같은게 있어서 잠깐 사진찍고 노는 중


저 성당은 오스탄키노의 홀리 트리니티 성당이라고 하는 듯?



디용


당나귀인가;;



베데엔하역 다 와가는데 몬가 개선문같은게 보임


사람도 많은걸로봐선 뭔가 있는거같아서 함 가보기로 했따


눈치채셨겠지만 전러시아 박람회장은 알아보고 간게 아님 ㅋㅋ 가다가 몬가 있어보여서 가본거



개선문같은걸 지나쳐더니 뭔가 잘 조성된 공원? 비슷한게 나왔따



Союз Советских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х Республик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건물 내부에는 소련 시절 우주개발에 관한 전시를 하고 있었음



로켓 꼬다리? 같은거



당시 포스터



우주비행사들 제복



우주유영복도 있고



이건... 뭐지



아무튼 꽤나 볼게 많습니다 사진으로 다 남길 수 없어서 이정도만 올려드림


막 스푸트니크 모형도 있고 ㅋㅋ



천장 돔에는 붉은 별이 있더군요


쏘오련이 그렇죠 뭐



개인적으로 소련 시대 건축물 굉장히 맘에 듬 멋있음



보고 나오니 분수가 있음


사람들 분수가에서 쉬고 있길래 나도 앉아서 좀 쉬고




박람회장이라 그런지 분수대 주변으로 건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다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건물 외형만 봐도 좋더라구요



이건 뭐라고 써진거지



매점? 같은 건물



이 건물 엄청 멋있었음 특히 중앙에 있는 저 높다란 구조물


딱 보고 와... 하고 한 5초간 못 움직임;;


다시 가 보고 싶다 흑흑



몬가 전시하고있던 건물같은데 아무도 없어서 썰렁했음



분수대 건너편에 또 분수대 시설이 있었는데 여긴 수리중인지 물을 안 틀어놨더라 아쉽



이게 본관인거같은데 아무것도 전시 안 하고 있나봄?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지...



본관으로 추측되는 건물 옆에 있던 비행기+로켓


엄청 멋있더라 크



비행기 뒤편에 또 무슨 전시장 있었는데 건물 디테일이...


이런거 볼때마다 쏘오련은 정말 대단한 나라였구나 싶음 역시 체제경쟁을 위해서라면 저정도는 해야 하는건가


뭐 아쿠아리움도 있고 그렇던데 비싸기도 하고 러시아까지 와서 아쿠아리움 갈 생각은 별로 안 들길래 마무리하고 일정 끝!



베데엔하


메트로 시리즈 읽으신 분이라면 익숙하시겠죠


책으로 읽으면서 나중에 가보고 싶다... 하고만 있었는데 여길 결국 와보게 되네요 ㅋㅋ


이날은 같이 갔던 친구 친척들이 모스크바에 왔대서 같이 몰려다니면서 붉은광장이랑 굼이랑 돌고 빠빠이함


사진은 굼에서 본 기념품? 같은 것들



찻잔 넘 예뻐서 한시간동안 고민하다가 결국 삼 ㅋㅋㅋ


물론 이 글을 쓰고 있는 2019년 2월까지 저 잔은 단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기념품점에 쏘오련 모자 있길래 기념으로 하나 샀슴


친구는 너무 눈에 띄어서 사진찍기 별로라고 그랫는데 전 맘에 드네요


지금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물론 쓰고다니는거 자체가 어그로라 자주는 못 쓰지만...



친구 친척들이랑 헤어지고 나서 강 유람선을 타러 옴


타는곳이 넘 애매하게 써져있어서 한참 헤멧는데 어찌어찌 찾아서 탓네요


강 이름도 모스크바강 이라서 모스크바강 유람선이 맞습니다


키예프스키 역 주변에... 정확히 위치가 기억이 안 나긴 하는데 여기가 아마 맞을 겁니다. #<링크

구글지도에는 표시가 안 되는데 음식점만 있는건 아니고 유람선 선착장도 있습니다.



1번은 편도고 2번은 왕복이었던 것 같은데 전 편도로 탔네요



ㄱㄱㄱ



한강처럼 다리가 굉장히 많음



멀리 스탈린양식의 건물이 보입니다.


위치상으로 보면 아마 모스크바 대학교인듯?



굽이굽이 가다보면 시내 마천루도 보이구요



모스크바 지하철 1호선 보로비요비 고리 역입니다. 다리 위에 역사가 있는게 특징인 역이네요.


우리나라에는 이런 역이... 아마 없죠?



날이 좋아서 강변 공원에 사람도 많아요


산책도 하고 누워서 낮잠도 자고



원래 있던 다리를 개보수했는지 아래쪽은 오래된 벽돌구조물인데 유리로 씌워논... 보고 상당히 신기했던 다리



반쯤 오면 보이는 표트르 대제 기념비입니다.


엄청 큽니다 ㅋㅋ 멋있어요



슬슬 붉은광장에 다 와 감



저 멀리 크렘린이 보이네요




이쪽에서 보는 크렘린은 또 다름



멋잇길래 찍었는데 뭔진 모르겠네요



성 바실리 대성당도 보이구요



또 하나의 스탈린 양식 건물


이게 뭐였더라 러시아 외교부였나 그랬던거같은데 정확힌 기억 안 남



프롤레탈스카야 부근에서 하선에서 호텔로 돌아갑니다.



프롤레타리아... 뭔지 아시죠? 이름값 하는 장식이 있네요



저녁은 호텔 앞에 있던 펍에서 소시지+맥주


독일 소시지도 맛있지만 러시아 소시지도 맛있었음



이날 유로 경기가 있었는지 다들 축구 보고 있던데 전 축구는 관심이 없어서... 맛나게 소시지만 흡입했네요.



굼에서 산 스와치 기계식 시계


저거 잘 쓰다가 갤럭시기어S3 사고나서 아버지가 쓰신대서 드렸는데 지금은 어딧는지 모르겠네요


차고다니시진 않던데 잃어버리셨나...



관광 대충 끝내고 호텔로 돌아왔는데 창문밖에 뭔가 관광지같은게 보임


궁금하지만 오늘은 피곤하니까 내일 가는 것으로...



모스크바 지하철 노선도 티셔츠 착샷


저땐 저렇게 날씬했는데 지금은... 크흑...



이날은 우연히 호텔에서 만난 한국 개신교 목사이랑 교회 가서 예배도 보고 그렇게 하루를 보냇네요


뭘 했길래 이날 첫 사진이 4시22분인가 했더니 일요일이었음 ㅋㅋ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



쏘오련의 기상이 느껴진다



윗윗사진에서 눈치채셨을수도 있습니다만


모스크바 지하철 5호선 콜체바야선, 통칭 '링 라인'은 전 역이 환승역입니다.


우리나라 서울지하철 2호선처럼 순환선인데 전 역이 환승역이라서 역이고 열차고 항상 터져나가는... 엄청난 노선이죠


원래 모스크바 메트로 계획엔 없었는데 환승이 너무 개막장이 될 것 같아서 부랴부랴 추가한 노선이라고 함


이게 없다고 생각하면 어우야...



어째 이쪽은 쏘오련의 향수가 진하게 나는 것 같은걸





크...



시간도 남고 해서 앞으로 여행 일처리를 하러 콤소몰스카야에 왔습니다.


여기는 뭐가 있냐면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동부로 가는 장거리 열차의 터미널역인 카잔스카야 역이 있습니다.



그리고 길 건너에는 똑같이 러시아 동부로 가는 장거리 열차의 터미널역인 야로슬라브 역과


북쪽 상트페테르부르크 쪽으로 가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역이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장거리 열차를 타려면 무조건 이쪽으로 와야 해요. 정말 어마어마한 동네입니다.


가히 러시아 철덕의 성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여기를 왜 왔냐면 러시아 여행 끝내고 몽골로 가는 열차를 예매하기 위해서입니다.


왠지 모르겠는데 자꾸 러시아 철도청 홈페이지에서 울란우데-울란바토르 간의 열차 예매하는데 오류가 뜨더라구요;;


창구에 사람 엄청 많은데 한 30분 기다려서 겨우겨우 표를 삼...


울란바토르-베이징 티켓은 이쪽 창구에서도 살 수 없던데 이건 울란바토르에서 사야 하더군요


-



표도 샀으니 어제 본 그곳에 가보기로 합시다



몬가 많음



오 멋있어



와! 나무집!


올라가 봤는데 뭔 문닫은 식당 비스무리한거 있었음



윗사진 길 건너편에 있었는데 여기도 뭔 문닫은 식당같은거 있었음...


위치는 괜찮은거같은데 망해가는 곳인가?



보드카 박물관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북한 술이 있었음


한번 마셔보고 싶은데 구할 방법이 없을까...



쏘오련의 기상이 느껴지는 보드카도 있고


저런건 다 마셔도 집 한켠에 장식해놓으면 좋겠다 싶던데 당연하지만 파는건 못 봤습니다



모신나강 보드카


AK47 만든 칼라시니코프에서 AK47모양 병에 담아서 파는 보드카도 있던데 아쉽게 사진이 없네영...



박ㅋㅋㅋ격ㅋㅋㅋ퐄ㅋㅋㅋ


술도 좋은 인화물질이죠 네...


아무튼 술박물관 하나만으로도 여기는 가볼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기념품으로는 러시아 제국 인장 찍혀있는 술잔을 샀습니다


근데 하필 찍은게 콜라 담아서 찍은거네... 보기 별로 안 좋은듯;


좌상단에 보이는건 그 관광지에서 팔던 샤슬릭인데 소랑 돼지 하나씩 사서 저녁으로 먹음


맛있습니다 ㅎㅎ






아까 멀리서 봤던 곳에 왔다


여기는 '무명용사의 묘'라는 곳인데


2차대전때 전사한 무명의 전사들을 기리는 곳이다


크렘린 바로 옆에 있어서 그런지 경찰들이 총 들고 경비하고 있음 ㄷㄷ

(사진에 보이는 묘 양쪽에 세워총 하고 서있는 사람들 둘)


경찰들 근무교대하는걸 영상으로 찍어놨던거 같은데 어디갔는지 찾을수가 없다 ㅠ



우리나라는 군인에 대한 대우가 별로 안 좋은데

(사실 우리나라만 이상하게 군인을 천시하는게 맞음...)


러시아는 결혼하는 부부가 턱시도, 웨딩드레스 입고 참배한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더라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랑은 군인 보는 시선이 다르다는걸 느낌



이제 붉은 광장으로 갑니다


주변에 유명한 건물들도 많고 사람도 엄청 많음


우리나라 서울시청 광장 생각하면 될 듯? 여기가 더 넓지만



여기는 붉은 광장 입구에 있는 건물인데 지금은 역사박물관으로 쓰인다는 듯


별로 들어가고싶은 생각이 안 들어서 들어가보진 않음



크렘린 반대편에 있는 굼이라는 박물관


소련 시절 국영 백화점이라는데 지금은 민영화됐다고 함


그래도 아직 백화점의 상징같은 느낌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건물도 고풍스럽고 한번쯤 와보시는것도 좋아용



크렘린 쪽으로 보면 중간쯤에 레닌 묘가 있다


북쪽 동네에 김일성, 김정일 박제해놓은 것처럼 레닌을 방부처리해서 모셔놓은 곳이다


사실 북쪽 동네보다 이쪽이 원조긴 함


들어가서 실제로 볼 수도 있는데 줄도 꽤 길고 경비도 엄청 삼엄함


당연히 내부 사진은 못 찍고


공짜니까 한번 들어가 보세요.



정면에는 성 바실리 대성당


옛-날 테트리스에 나왔던 그 성당이다


형형색색으로 화려해서 굉장이 예쁨




내부도 화려하긴 한데 역시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낡긴 했더라



굼 내부에 들어와 봤는데...


더럽게 더움...


열이 밖으로 배출이 안 되는 구조인지 너무 더웠다


간간히 천장에서 분무기마냥 물 뿌리는 기계가 있는데 이거때문에 습도도 높아서 더 더웠던 것 같다


근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디자인하는게 맞다 겨울에 버틸라면 ㅋㅋㅋ



구경하다가 모스크바 지하철 노선도 티셔츠 있길래 샀음 ㅋㅋㅋ


근데 S를 사버려서 지금은 안 맞아서 못 입는다 ㅠ



슬슬 방으로 돌아가야 함


막 전철역에 이런 화려한 동판 있는데 볼때마다 신기하단말이지



소련 시대 벽화도 있고



이건 모자이크임 무려 ㅋㅋㅋ



기둥 위에서도 보이는 공산주의의 흔적


-



왜 일찍 들어왔냐면 오늘은 빨래를 해야 하거든요...


근데 구글지도에 코인세탁소 찾아봤는데 젤 가까운데가 저기라 좀 고생함;



모스크바 서쪽 노선은 처음 타봤는데 이쪽은 땅 밑으로 다니긴 하는데 천장을 안 덮어놨더라


-|_|- 이런 느낌으로 땅이 파여있음



세탁방 있는 동네는 그냥 주택가인지 별게 없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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