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먹었겟다 나라로 갑시다
나라역 도착했는데 12시도 안 됨 ㅋㅋ 오늘 정말 빠르게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나라에 온 이유는 저번에 나라에 왓을때 도다이지만 가고 고후쿠지랑 카스가타이샤를 안 갔기 때문
그때 대체 왜 안 갔는지 모르겠음 나라에서 할게 많지도 않은데...
위 사진은 고후쿠지 중금당. 주변 공사 중이라 가까이 갈 수는 없었다.
고후쿠지 5층탑. 특별공개라고 안에 들어갈수도 있고 그렇던데 굳이 들어가볼 생각은 안 들어서 패스
고후쿠지 남원당
문이 닫혀있어서 안에 뭐가 있는지는 못 봤음
남원당 앞에 작은 건물에서 스님이 예불을 드리고 있었다
뭘 계속 태우시던데 뭔지는 잘 몰?루
고후쿠지 주변... 이라기보단 나라공원엔 사슴이 정말 많은데
사람이 주변에 가도 관심도 없고 오히려 코를 들이밀 정도
어느정도 쓰다듬는 정도로는 별 반응도 안 한다
그래도 얘는 어려서 그런지 반응이 꽤 재밋었음 사람 움직이면 막 깜짝깜짝 놀램 ㅋㅋ
이 날 날씨가 꽤 더웟는데 사슴들도 더운건 마찬가지인지 공원 수로에서 멱감는 애들도 있다
이거 사슴센베 사면 공격당할수도 있음 돌진은 진짜 함;
저 나무밑 그늘에 사슴 보임? 저거 연못 안쪽 섬인데 대체 어케 들어간거지?
수컷 새끼인것같은데 뿔이 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뿔에 털이 나서 부드러울 것 같이 생겻다
근데 뿔좀만져보려니까 도망가서 못만져봄...
그렇게 사슴만지면서 나라공원을 걷다 보니 카스가타이샤 앞까지 옴
근데 여기부터 1km임 ㅋㅋ 존나 걸어야 함
숲에서 뿔이 멋있는 수컷 발견
멀리서 사진만 찍고 가까이는 안 갔다
나라현 명물이 사슴이다보니 뭐 좌측통행 마스크써라 이런 안내문도 사슴으로 그려놧다
귀엽네
??? 나라사슴애호협회라는 재단도 있어? 뭐 사슴 밥주는 활동같은걸 하나?
슬슬 신사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다
구도가 맘에들어서 한컷
본당 앞에 도착
여기도 뭐 특별참배 어쩌구가 있었는데 별로 들어가보고싶진 않아서 그냥 밖에서만 봤다
그래봐야 사슴 있겟지 뭐...
대충 돌아보다가 나라역으로 돌아갈때도 걸어가기는 싫어서 버스정류장 가는 길에 뿔이 멋진 수컷사슴 발견
뭐 이마나 목덜미 쓰다듬는건 별 반응이 없는데 뿔 만지니까 머리 엄청 흔들면서 손대지 말라고 한다
아쉽
아 그리고 킨테츠 1일권에 끼워준 버스티켓 안 쓸 것 같았는데 이때 딱 한번 썼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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